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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과 수산물 소비 증가 및 국민의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력사건 및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단속 대상은 △정박 선박에서 벌어지는 침입 절도 행위 △불법 대게 포획 및 유통 행위 △불법 해루질 △선원 폭행·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 등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행위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이에따라 울진해경은 항·포구의 취약시간대에 수·형사, 형사기동정 등 인력 및 함정들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해·육상 일제 단속을 전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 치안 유지를 위해 지난 20~21일 불법 양식시설에 대해 일제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관내 공유수면과 항로상에 불법으로 점거된 양식장을 대상으로 했다. 해상 교통 방해 행위를 차단하고, 절도와 선불금 사기·불법 어업 등 민생 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단속 결과, 신안군과 무안군 일대에서 불법 김 양식장을 운영한 10명이 적발됐다.이들은 지자체에서 허가받지 않은 해역에 무분별하게 김 양식장을 설치·운영해 ‘양식산업발전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법에 따르면 양식업을 위해서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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