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에 중요한 전선 지중화 사업이 경북지역은 7.8%로 전국에서 꼴찌다. 대구의 지중화율은 32.5%로 서울 62.2%의 절반 수준이어서 지역민의 안전이 우려된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
[공정언론 창업일산업재산권 무효심판 인용률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로 구분되는 산업재산권에 대한 무효심판은 심결된 4,764건 중 2,362건이 인용되어 49.6%의 높은 인용률을 보였다.연도별로는 ▲2019년 51.1% ▲2020년 46.7% ▲202
중소벤처기업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154억여 원을 투입했지만, 가입자 수는 여전히 5천 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568만 9천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0.84%에 불과한 4만 7,604명으로 집계됐다.정부는 가입자 유입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금액,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9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미활용 특허 현황’에 의하면 2023년 기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45,743건 중 26,844건이 활용되지 않아 미활용률이 58.7%에 달했다.연도별 공공연의 미활용 특허는 ▲2019년 26,360 ▲2020년 36,522 ▲2021년 24,502 ▲2022년 24,419 ▲2023년 2
멀티아이교육연구소의 멀티아이교육연극단이 주최하고 울산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환경 뮤지컬 '쓰레기 섬 구조대'가 5일 오전 11시 울산시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 W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어느 날 장생포 앞 바다에 고래가 사라졌고 훈이와 친구들은 고래를 찾아 떠난다. 우리나라보다 7배나 더 큰 쓰레기 섬에 도착하게 되고 쓰레기 섬의 범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박지혜 멀티아이교육연극단 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이번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RPS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3일 박지혜 의원실과 기후솔루션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RPS 제도 개편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 김강원 실장이 RPS 제도 개편 및 경매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김 실장은 "재생에너지 정책이 일반적으로 장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계약을 맺는 FIT에서 가격 경쟁이 있는 경매로 전환되고 있다"며 "한국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의 해외 OEM 제품 판매 비중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2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영홈쇼핑 전체 판매액 대비 해외 OEM) 제품 판매 비중은 12.38%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해외 OEM 판매 비중은 ▲2020년 13.01% ▲2021년 11.16% ▲2022년 8.66%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발전공기업 6 개 회사가 신재생에너지 자체 조달 43%는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의 일몰을 예고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주체인 발전공기업 6사의 의무 이행을 위한 자체 건설 물량의 43%가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는 2012년 도입된 제도로, 500MW 이상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
경관 및 안전상의 이유로 전국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요구가 높은 가운데 지역별 지중화율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지혜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의 지중화율은 62.2%인 반면, 경상북도는 7.8%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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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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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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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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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博·빛 축제 삭감 예산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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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문대학 보건계열 강세… 취업길 따라 학력유턴도 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계열 및 소위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일반대학 출신의 ‘학력 유턴’ 지원도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수시 1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영남이공대가 전체 평균 5.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보건대 5.37대 1, 영진전문대 5.2대 1, 계명문화대 3.4대 1, 대구과학대 및 수성대 각 3.3대 1 등 순이었다. 대학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영진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