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시민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15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여주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과정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17일 국립생물자원관의 분석
문음미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C형간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규모 체험형 강연 ‘취향의 발견’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며, 예술·단편영화·비건·춤 네 가지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나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하도록 기획됐다.첫 회차 ‘취향의 발견 1. 예술’ 강의를 맡은 이나연 독립 큐레이터·미술평론가는 ‘미술이 되어가는 공간’을 주제로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예술
경주경찰서는 싱크홀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한 시민 최모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최 씨는 평소 다니던 4차선 도로 중간에서 포트홀로 보이는 큰 구멍을 발견했다.직접 확인해보니 구멍 내부가 큰 웅덩이처럼 비어 있었으며, 주변 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는 22일 구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 구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의 발견’에 ‘당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DA’ 프로그램이 선정돼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터다의 ‘당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DA’는 청·장년기의 시민들이 자신의 일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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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2025 시민 모니터링단 컬처 다이브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의 문화행사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와 육군 제50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14분쯤 달서구 진천동 월배시장 인근 경찰 지구대 신축 공사장에서 6·25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 포탄이 발견, 군 당국이 수거해갔다.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발생 엿새 만이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구조대원과 구조견을 투입해 붕괴사고 수색 중 저녁 7시 30분께 흙더미 속에서 근로자 A씨의 시신 일부를 발견,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시신 수습에 시
경북 칠곡에 있는 한 밭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서 밭 갈기를 하던 주민이 포탄을 발견했다. 포탄은 발견 당시 녹이 슨 상태로 6·25 전쟁 때 사용한 105mm 고폭탄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마치고 포탄을 군부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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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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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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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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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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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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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불 대응 공백 심각…경북 등 전국, 24시간 대응 체계 시급
최근 경북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야간 산불대응 공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헬기는 일몰 이후 운항이 제한되며, 지상 인력도 안전상의 이유로 철수하는 경우가 많아 야간산불 대응은 사실상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산불은 야간 시간대 강풍을 타고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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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신 권오을 전 의원, 29일 이재명 지지 선언
경북 안동에서 한나라당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권오을 전 의원이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권 전 의원은 이날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지지 선언을 하고, 30일 민주당에 입당한다. 그는 김영삼 총재의 통일민주당 잔류 세력인 소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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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 총력
경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과 28일 양일간 지역 내 주요 전통사찰인 환성사, 경흥사, 반룡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등과 촛불 사용이 증가하는 부처님 오신 날의 특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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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은 국가재난… 현재 상황 맞춤 정부 지원 절실”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2건씩 발의한 총 4건의 특별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의원들, 정부 관계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단순한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현실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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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캠페인’ 동참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권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추천했다.권 사장은 이날 한국동서발전 본사 10층 북카페 ‘꿈누리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