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박창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경북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한 채가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약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주인인 90대 노인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7일 의성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시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비상계엄 사태’로 야권은 4일 즉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세에 돌입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운데 ‘윤한 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나며 연말 정국이 탄핵의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
2024 온정의 김장김치 전달식 개최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2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대아청과는 지난 11일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2024 온정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갖고, 묵담봉사회를 통해 김장김치 1700박스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가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22년 차다. 이 선행의 불씨가 확산되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로 발전됐다.김장김치는 묵담봉
소설을 지나며 겨울이 불쑥 찾아왔다. 거리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옷깃을 더 여민다.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사람들의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해진 날씨 탓에 불씨가 쉽게 번져 작은 실수라도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총 4166건의 화재 중 11월부터 이듬해 2월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36.2%를 차지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건수 총 387건 중 32%가 겨울철에 집중돼있다.또 화재
경기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고양특례시 덕양구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총 44건으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약 3.1ha의 면적이 소실됐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달 15일까지 산불 예방·대응 대책을 추진, △주요 등산로 입구 소방차 예방순찰 △의용소대 동원 산림인근지역 기동순찰 △산불진압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 등을 실시한다.정귀용 고양소방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아동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 지역 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의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금액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서 이사장은 “재단의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 작은 금액이 제주 지역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단도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시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 연료를 직접 연소해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기· 기름 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수단이지만 나무로 인한 불티·쉽게 가열 · 부주의할 경우 화재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말 울산은 최고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다. 12일 기상청은 대기 건조 상태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예상 기온 분포는 13일 1~8℃에 구름이 많다. 14일은 -1~7℃에 대체로 맑다. 15일은 -1~7℃에 대체로 흐리다. 13~14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
속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되면서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충북도는 여야가 합의해 내년도 예산안 확정에 나서면 증액 과정에서 주요 사업 국비 확보에 불씨가 살아날 수 있어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다.민주당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예결위에서 강행 처리한 뒤 이날 본회의에 해당 예산안을 상정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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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신병 사고 가정문제 등 어려운 일만 벌어지니 기도하라.48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60년 큰소리치면 실패할 수 있으며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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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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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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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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