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일 열린 정기조회에서 부패방지 방침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공사는 지난달 12일 부패방지책임자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임명과 양성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서 부패방지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에서는 허숭 사장이 ▲부패행위 금지 법규 및 국제표준 준수 ▲부패발생 가능성 사전예방 ▲부정청탁 금지 ▲부패행위 신고자 신분보호 및 불이익 금지 ▲부패방지책임자의 독립적 권한
허숭 경기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일 열린 정기조회에서 부패방지 방침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안산도시공사는 지난달 12일 부패방지책임자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임명과 양성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 부패방지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허숭 사장은 선포식에서 ▲ 부패행위 금지 법규 및 국제표준 준수 ▲ 부패발생 가능성 사전 예방 ▲ 부정청탁 금지 ▲ 부패행위 신고자 신분보호 및 불이익 금지 ▲ 부패방지책임자의 독립적 권한
충북대학교가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과대학생들에게 원칙대로 제적 등 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과 함께 투쟁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충북대병원·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대학 측이 학생들을 제적이란 말로 압박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한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비대위는 “학생들은 증원으로 인한 부실 교육의 최대 피해자”라며 “학생들이 증원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저항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또 “유급을 불사하며 제도
충북대학교가 수업을 듣지 않는 의대생들을 향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복귀를 촉구했다. 의대생들의 복귀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의정대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복귀에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 주말 의대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에는 지난해처럼 학사 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학장 명의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17일 파악됐다.충북대 의대는 서한에서 “개강 후 4주 차까지 수업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유급될 수 있다”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늦지 않게 학업에 복귀하라”고 요
22시간전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월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익신고로 인한 불이익 방지와 연차 유급휴가 사용 촉진이라는 두 가지 핵심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개정된 제9조 제2항은,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기관 운영과 관련된 위법·부당행위 또는 비리 사실을 관계 기관에 신고한 경우, 신분상 불이익이나
금감원은 최근 접수·처리된 실제 민원 사례를 분석해 금융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굴·안내하고 있다.보험계약대출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속하게 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이용이 증가 중이다.약관의 중요사항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 보험금 미지급, 계약 해지 등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련된 민원 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다음은 소비자 유의사항 주요 내용이다.❶연금보험 계약에서 보험계약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연금 수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❷보험계약대출 이자 미납시 연체
임영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장이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에 들어오기를 바라며, ‘제적’이라는 압박 카드를 쓸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임 학장은 지난 21일 울산대 아산의학관 개관식에서 “모든 학생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일제히 수업에 복귀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개강일을 31일로 미룬 것”이라며 “학생들이 복귀 결정을 못하고 있지만, 수업에 들어와 의학 지식과 지혜를 습득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대생 복귀 기한이 임박해짐에 따라 다른 대학에서 의대생을 향한 제적이나 불이익 경고를 잇달아 내놓는 것과 사뭇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 제70회 신안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된 운영세칙 개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개정 전에는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생 본인이 기준일 현재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장학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개정된 세칙은 2025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기존 수혜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혜자에 한해 주소 변동이 없는 경우 변경된 기준안을
의정 갈등 여파로 학교를 떠난 의대생에 대한 제적 경고나 불이익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대는 요지부동인 모양새다.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환자들의 고통을 ‘나몰라라’하는 지역 의대생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늘고 있다. 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대 증원 등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해부터 본과 수업을 거부하거나 아예 휴학한 의대생에게 복귀 원칙을 적용하려는 의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전북대는 의대 학생들이 기타 사유로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의대생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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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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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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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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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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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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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읍 '첫머리거리',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
연천군 전곡읍의 '첫머리거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골목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도보형 체류 관광지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도내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중 신규로 이름을 올린 곳은 연천군과 용인시 단 두 곳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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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제주 땅 비옥하게 한 ‘채구석 기적비’, 道 향토유산 지정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폭포에 있는 ‘채구석 기적비’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제주도는 16일 채구석 기적비를 제주도 향토유산으로 지정 공고했다. 채구석 기적비는 제주판관과 대정군수를 지낸 채구석의 공적을 기리는 기적비로, 1958년 중문면민들이 세웠다. 당시 제주는 물 부족으로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 많았는데, 채구석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대규모 수로 공사를 시작했다. 그는 천제연폭포 절벽을 따라 바위를 뚫어 물길을 만들었고, 이 물길은 성천봉 아래까지 약 16만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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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임시회 폐회…1회 추경안 등 28건 처리
전남 여수시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3557억 원 증액된 1조 83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정부는 오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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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꺼진다, 기우는 없다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 부평역 횡단보도에서 16일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전날 오후 부평역 앞 건널목에서 가로 5m, 깊이 10㎝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지하시설물 관련 지반침하 사고는 모두 29건이다. 유사 사고는 2018년 79건에서 2019년 53건, 2020년 47건, 2021년 35건, 2022년 36건, 2023년 26건으로 감소해 오다가 작년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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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안건 철회되지 않았고, 동의의결 내용과 심의 일정 확정되지 않았음
15일 언론들이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등의 제목으로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구글이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심의하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동의의결 여부를 심의하는 전원회의 개최는 다음 달로 잠정 예정돼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확정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