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카카오뱅크는 지난 7, 8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사내 해커톤 행사 '뱅커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뱅커톤’은 은행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카카오뱅크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내 해커톤 행사다. 카카오뱅크는 자유로운 기술 아이디어 공유 및 창의적 연구 · 개발 문화 장려를 목적으로 '뱅커톤'을 기획했다.이번 뱅커톤에서는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의 기획, 개발 및 발표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제도를 통해 성장한 기업 4곳이 독립해 새로운 도전을 한다.4일 현대차그룹에 다르면 최근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로아이, HVS, 플렉스온 등 4곳이 분사했다.솔라스틱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디자인 자유도를 높였다. 로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산업용 로봇팔 수백 대를 동시에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설루션을 제공한다.HVS는 자체 개발 신소재를 활용한 흡습 부품을 생산하고, 플
삼표그룹이 인적자원개발 뉴스레터 ‘월간 삼표 부스터’를 발행하고 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사내 소식지를 비롯해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소통경영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월간 삼표 부스터’는 사내 소통채널 소식지로 지식과 성장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정기적 학습을 촉진하고 성장 문화를 만드는 삼표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뉴스레터다.매월 1회 발행하는 ‘월간 삼표 부스터’는 HR소식, 핵심가치, 추천도서, 인사이트,
오비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 여성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행사를 실시했다.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주제 아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과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나서 여성 리더로서 경력 개발을 위해 기울인 노력, 편견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
KT는 수도권 주요 사옥 구내식당에서 잔반 감축 캠페인 '완밥식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완밥식당은 건전한 식문화 정착으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사내 ESG캠페인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올해부터는 매 분기마다 진행한다.특히 올해 완밥식당에서는 유명 프렌차이즈와 협업해 분기별로 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업은 건강한 레시피로 요리하는 닥터로빈과 아워홈이 함께해 닥터로빈의 대표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KT는 추첨을 통해 사내 카페 이용권과 생분해 수세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컴투스가 사내 인공지능 조직 'AX HUB'를 신설했다.컴투스는 이번 AI 조직 신설은 인공지능 활용성을 높이고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27일 밝혔다.AX 허브는 AI 관련 전략 기획과 실행 역량 강화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하위에 ‘아트 AI’, ‘게임 AI’, ‘데브 AI’, ‘인사이트 AI’의 총 4개의 실 단위 부서를 뒀다.아트 AI에서는 고품질의 AI 아트웍 제작 지침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트 역량을 위한 AI 도구를 연구한다.게임 AI는 게임 개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영천경찰서는 31일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과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천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치안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과 우수한 치안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대결과 대치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서로를 향한 설전도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제2의 계엄' '유혈 사태' '내란' '전복' 등의 국민을 선동하고 자극하는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대한민국의 혼란은 모두 최상목 전 권한대행, 그리고 한덕수 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대여 포문을 열었다.이 대표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은 전부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29일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초청 강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김재경 교수는 서울
경북 북부지역을 초토화한 산불이 149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상 최악의 산불이었다. 산불은 진화됐지만 주민들의 더 큰 고통은 이제 시작이다. 주택 3617채가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됐고, 2800여 명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재민 대다수가 고령자로 장기간의 대피소 생활
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꺼졌다.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남구 봉덕동 앞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21대, 대원 6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2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이번 불로 인명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