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사회학과 임운택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 총회에서 제6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임운택 교수는 취임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한국사회학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사회학회가 사회의 자율성과 회복력을 되찾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성장 시대에 직면한 AI가 초래한 노동사회의 위기와 기후변화 문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회적 도전에 대해 사회학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2025년을 기점으
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논설·칼럼 필진을 대폭 새롭게 꾸렸습니다. 오랫동안 논설위원으로 함께해 온 김용택·박종권·이순수 작가가 지면을 떠납니다. 대신 권수현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조교수와 손제희 성평등정책연구소 대표, 황무현
최섭진 에스제이유니온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1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경북대 사회학과 86학번인 최섭진 대표는 “후배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문을 깊이 탐구하고 연구에 ..
이항우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 1일 비판사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 회장은 “2025년 비판사회학회가 사회학의 다양한 비판 패러다임을 아우르는 학술적 실천을 더욱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학회 결속감과 연구 네트워킹을 한층 더 강화하는 조직 작업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비판사회학회는 한국 사회과학의 비판적 혁신과 진보적 연구를 통한 사회변화를 표방하며 1984년 ‘한국산업사회연구회’으로 출발했다. 2007년 비판사회학회로 변경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최섭진 에스제이유니온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1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경북대 사회학과 86학번인 최섭진 대표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과 후배들에게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후배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문을 깊이 탐구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경북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달된 발전기
마을인문학회는 경산시 영남대 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붕괴 위기에 놓인 한국의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영남대 사회학과 정용교 교수를 비롯해 대학 인문학 관련 학과 석·박사 졸업생 및 재학생, 마을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된 정용교 교수는 “농어촌 인구 감소 등 붕괴 위기는 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우선 경북도내 일선 시·군들이 갖고 있는 전통문화 등 인문학적 가치와 농어촌의 현 실정을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임운택 교수가 제67대 한국사회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임운택 교수는 취임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한국사회학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사회학회가 사회의 자율성과 회복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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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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