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6개 학과에 대해 신입생 모집을 중지한다. 이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 학칙 개정안을 통해 사회학과, 법학부, 산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AI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에 대해 폐과를 결정하고 신입생 모집을 중지한다. 또 내년부터 인문대학과 성산교양대학이 사라지고, 인문대학 소속 학과는 타 단과대학으로 통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일부 학과 모집 증‧감원, 학과 명칭 변경 및 전공 통합 등 교육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