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이 8월 19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간 일방적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현재 경북대학교에서 추진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끌 주체로 선정, 지자체와 대학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다만, 대학의 혁신 과제 중 학부정원 감축, 유사학과 통폐합 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관련된 상주캠퍼스위주의 유사학과 통폐합 및 정원감축 가능성에 대한 지역
경북대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간 일방적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경북대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간 일방적 학과 통·폐합을 반대와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협의회에 따르면 경북대-상주대는 지난 2008년 통합 시 공약했던 학생·교직원수 유지 등 8개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경쟁력 있는 학과를 대구캠퍼스로 통합하고, 상주캠퍼스의 학생 수와 교직원 수도 매년 감축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지역 주민들은 통합 이전부터
상주시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동아리 ‘간폐소생술’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연동아리는 매주 1~2회 캠퍼스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와 협력해 이동 금연클리닉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해 금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말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앞둔 가운데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과의 일방적 통폐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정부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은 현재 경북대학교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이 지역 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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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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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물빛에 눈이 부셨다.2019년 여름 한 문학단체와 백두산을 탐승했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다.백두산에 이르는 길은 길고도 멀었다.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한 우리는 5시간 만에 백두산 기슭인 중국 길림성 백산시 안도현 백두산 북파 산문에 도착했다.셔틀버스와 봉고차를 갈아탄 우리는 그해 8월 9일 오후 2시14분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그리고 천지와 마주했다.여기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정상 해발 2670미터 천문봉이다.천지의 영롱한 물빛은 푸른 듯 묽고 묽은 듯 푸른 것이 세상의 신비를 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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