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톱10으로 마무리했다.임성재는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7위에 올라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를 거머쥐었다.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한 임성재가 이 대회 톱10에 든 것은 2022년 대회 준우승 이후 두 번째다.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
스코티 셰플러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사상 역대 최다 상금 62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엄청난 금액이다.셰플러는 올해 PGA 투어 주요 기록에서 대부분 부문에서 선두에 올랐다고 USA투데이가 4일 소개했다.셰플러는 우선 7번 우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 잰더 쇼플리, 닉 던랩, 로리 매킬로이, 로버트 매킨타이어, 마쓰야마 히데키는 2승씩 거둔 점을 고려하면
미국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은 `스코티 셰플러 천하'로 요약된다.셰플러는 2일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가을 시리즈가 오는 11월까지 열리긴 하지만, 이는 다음 시즌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의 패자부활전 성격이 짙다.이 때문에 셰플러가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투어 챔피언십이 실질적인 시즌 최종전이다.셰플러는 올 시즌 PGA 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했다. 컷 탈락은 단 한 번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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