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도르미’는 2일 동계 ‘마라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고 밝혔다.‘마라닉’은 마라톤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통한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활동이다.참가자들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도르미는 2009년부터 16년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윤성환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윤성환은 2020년 3~10월 변제할 의사 없이 후배 등 지인 4명에게서 총 4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윤성환은 금융 채무 2억원과 세금 체납 5억원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수입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윤성환은 같은 해 9월 주말 프로야구 경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구리시에서는 욱일기 등 일제 잔재 상징물의 공공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독도에 관한 시민교육도 활성화될 전망이다.구리시의회는 1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