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오일장이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스트레칭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상인들의 근육 긴장을 풀고 유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아침 일과 시작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장시간 상점에 매달린 상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힘을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경시보건소는 최근 점촌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나는 초등 한의약 건강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날 △거북목 예방 교육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칭 방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어린이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관리 소식지 △동의보감 경혈 지압 방법으로 구성 운영됐다.
바디프랜드가 재활물리요법 중 하나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 적용한 'PNF 스트레칭' 기술이 특허 등록됐다.해당 특허는, 'PNF 스트레칭을 이용한 마사지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로,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메디컬파
바디프랜드가 재활물리요법 중 하나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 적용한 ‘PNF 스트레칭’기술이 특허 등록됐다.해당 특허는, ‘PNF 스트레칭을 이용한 마사지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로,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메디컬파라오, 팬텀 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된 마사지 프로그램 기술이다.이 특허 기술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5일 군민체육공원 인조 1구장에서 자문위원, 관계자 및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스트레칭 시범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통일퀴즈 및 경품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안옥원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행기관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안옥원 회장님과
양평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동초등학교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되었으며,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적용한 PNF 스트레칭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재활 물리요법 중 하나인 이 기술은 안마의자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다리 마사지 부를 이용해 근육을 이완·수축시켜 근육을 관리하는 것이다.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퀀텀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뱅앤울룹슨과 메디컬파라오, 팬텀 로보, 팔콘 시리즈 등이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허리 신경 근육이 알맞게 수축·이완하도록 유도해 근력 향상, 균형 있는 근력 발달, 관
문경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2022년 41건, 2023년 61건, 2024년 9월 기준 64건으로 출동횟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 산악사고 출동이 평균 3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 예방법으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등 충분한 정보를 알고 등산하기 △출입금지 구역은 출입하지 않기 △기상 특보때는 산행하지 않기 △산행 전 후 스트레칭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추기 △단독 산행은 가능하면 피하
춘천시는 15일 겨울철 대비 현업부서 야외근무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은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건설과 도로보수원 등 200명이다.이날 교육은 겨울철 안전·보건 분야에 대해 시 관리자가 실제 점검사례들을 대상으로 잘된 점과 부족한 점 들을 비교하며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교육대상자 자신들의 일터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겨울철 새벽 현업 근무자들의 미끄러짐 사고 등 산업재해를 줄이고자 전문 강사를 초청한 스트레칭 교육으로 시범을 보고 직접 실습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현대자동차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향후 이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안전보건최고책임자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참담함과 비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안전 확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했다”면서 “회사는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
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등이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원래 댐이었던 선암호수공원은 2006년 선암댐 주변 조성 사업을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 공간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도심 속 친수공간지난 19일 찾은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당 등이 있는 도로를 지나
울산 공업탑 로터리나 시내 주요 지역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켜냅시다.’ 어떻게 보면 일반 회사의 경영권 문제이지만, 지방 붕괴가 일어나는 시점에 지역 연고의 대기업이 영향을 받는다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최근 국가적으로 지방이 붕괴하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국가의 모든 부분이 집중화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지역 대학의 붕괴이다. 지역 대학 붕괴의 가장 큰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들의 서울 집중 선호이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5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양 70건, 수질 34건의 시료에 대해 총 25종의 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 안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