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국악단 신규 상임단원이 17일 위촉됐다.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타악 2명, 해금 1명, 가야금 1명, 피리 1명 등 5명의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들은 지난달 실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이번 모집에서 가야금은 70대 1, 해금은 46대 1, 타악과 피리는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신 부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신규 단원들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