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담장 설치, 공동 우물 복원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썼다.이 마을은 초고령화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2.3%에 달했다. 주거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해 정비가 절실했다.사업 덕분에 마을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마을 경관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다양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가 금정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배추심기'행사를 가졌다./영동군 제공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뽑혔다. 선정된 사업은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401억원 중 국비 50%, 도비 2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군은 호우 때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용당·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모에 도전,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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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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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래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래작가는 경희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 총 5회, 단체전 및 페어는 12회 참가했다.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이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색과 미쟝센의 하모니 이래작가 사람은 사회를 형성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켜내며 살아간다. 모든 소중한 순간들 가운데서,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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