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 2분께 김해 한림면 안곡리 중리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시와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박완수 경남지사가 24일 김해 한림면 안곡리 산불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홍태용 시장과 함께 김진현 김해시공원녹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 현장을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브리핑받고 완진될때까지 헬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경 기자
23일 오후 3시 기준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은 70%가량 진화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해지는 추세여서 주의가 요구된다.산림당국과 김해시에 따르면 전체 화선 6㎞ 가운데 4.2㎞를 진화해 1.8㎞가량 남았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70㏊다.헬기 9대를 비롯해 소방차 등 장비 44대가
23일 오후 2시 기준 '산불 2단계'를 유지하는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 진화율은 70% 수준이다.산림당국과 김해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헬기 9대를 비롯해 소방차 21대 등 장비 40대와 진화대 59명, 소방대원 93명, 군인 39명, 공무원 187명, 경찰 20명 등 524명이 투
산청에 이어 김해 야산에서도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은 22일 오후 2시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부산외곽순환도로 한림4터널 주변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현장에는 진화인력 50여 명과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다.이틀째 이어지는 산청 산불 현장에 진화
지난 22~25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이 27일 산불 예방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홍 시장은 먼저 "산불로 희생되신 고인의 명복과 산불로 말미암아 평생 일궈오신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
23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화재에 '산불 2단계'가 발령됐다.이는 예상 피해 면적 50~100㏊, 주택 등 주요시설 3~20동 미만 피해가 우려될 때 산림당국에서 내리는 단계다.김해 산불은 22일 오후 2시 2분 발생해 이틀째로 접어들었다. 김해 산불 영향 구역은 70㏊로 전체 화선
도내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22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산림청이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렸다. 한때 50%에 이르렀던 진화율은 20%로 떨어졌다.산림청은 23일 오전 7시 김해 산불 지역에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2시 3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에서 발생한 화재에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 지자체 헬기 2대 등 헬기 총 3대를 비롯해 장비 8대, 산불진화대원 10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평균 속도 4.3m/s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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