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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맨발 걷기에 좋은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시는 맨발 걷기 수요 증가에 따라 1억8000만원을 들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182m 길이 건식 황톳길을 설치했다.황톳길은 자갈을 20㎝ 깊이로 깔고 그 위에 마사토와 황토를 6대 4 비율로 섞어 30㎝를 덮는 방법으로 조성됐다.건식으로 조성했기 때문에 배수가 원활히 잘 이뤄지도록 미세한 경사도를 두고 길 좌우에 배수로가 설치됐다.황톳길 걷기운동은 발바닥 지압 효과에 따른 혈액순환과 활발한 신진대사,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 효과가 있는 것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 황톳길이 조성됐다.30일 제주시에 따르면 맨발걷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맨발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182m를 조성 했다.황톳길 걷기운동은 발바닥 지압효과에 따른 혈액순환과 황토의 원적외선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애향운동장 주변의 기존 산책로를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황톳길은 맨발걷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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