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작년 말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방문에 이어 원도심 상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 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에는 원도심 상가를 방문해 지역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였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광연 서귀포중심상가 번영회 회장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나마 상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얘기를 들어주시며, 물건까지 구입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코로나 이후 개별관광객이 대부분으로, 크루즈관광객이 상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