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은평구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화상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축제다. 앞서 삼표그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료 영화상영회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파일럿’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하여 이틀간 상영을 편성했다.9월 영화는 272명이 관람했으며, 전월 대비 62명 증가했다. 관람객들은 “영화관 거리가 멀어 번거로웠는데 최신 영화를 집 앞에서 볼 수 있어서 편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달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인 ‘올해의 산’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막하는 영화제에서 12편의 관련 영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올해의 산’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산맥과 그 산맥을 보유한 국가를 선정해 영화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역사,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앞서 2018년 히말라야-네팔을 시작으로 알프스-오스트리아, 로키-캐나다, 알프스-스위스, 타트라-폴란드 등이 선정된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 CGV 울산진장점에서 장애인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마데이 ‘같이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구장애인복지관, 메아리복지원,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설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등 100여명이 함께 영화를 보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영화 관람을 도왔고, 서연이화 임직원들도 장애인 관객의 이동을 돕는 등 행사 진행을 보조했다. 서연이화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배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과 비장
울산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특색있는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영화 속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모습의 도서관을 찾아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추석 연휴인 18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 일정을 살펴보면, 9월4일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해 야수의 성에 있는 웅장한 도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월11일에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서 시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해 준 도서관을 볼 수 있는
삼표그룹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인천 화수부두는 과거 국내 3대 어항으로 꼽힐 만큼 명성을 떨쳤다. 동구 화수동은 그 부두와 함께 성황을 이뤘었다. 지금은 옛 일로 치부되며 나이 지긋한 인천인들의 기억 속에나 자리잡고 있을 뿐이다. 동구에선 부두 인근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축제를 열고 수산물직매장과 회
이번 영화수다는 〈베테랑2〉로 결정했다. 류승완 감독이 2015년 1편을 발표하고 9년 만에 그 후속편이다. 첫 영화를 인상 깊게 봤기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그동안 빠르게 변한 시대를 어떻게 반영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류 감독의 액션 영화는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됐다. 이걸
곽춘욱 고문 노벨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대표작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책이나 영화를 통하여 이미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소설이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비관주의에서 낙관주의로, 개인주의에서 공동체 의식으로
2024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가 11월 1일 막을 올린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김해 시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화 축제다. 2022년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올해는 11월 1~3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에는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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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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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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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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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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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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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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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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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베이호텔 ‘제1회 타니베이 웨딩박람회’ 성료
울산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타니베이호텔이 ‘제1회 타니베이 웨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웨딩 업체 15곳이 참여해 결혼 관련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한 가운데 지역 예비부부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타니베이호텔의 파노라마 오션뷰 웨딩홀과 마이바흐 웨딩카 서비스,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프리미엄 웨딩 서비스가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드레스 피팅·메이크업 시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경품 이벤트에서는 1등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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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신호 실시간 분석 ‘광학촉각센서’ 개발
UNIST는 이지석·고현협·김동혁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정욱 서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움직이는 터치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광학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센서는 정적인 힘만을 측정할 수 있었으나, 연구팀은 정적인 힘과 동적인 힘을 분리해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필적 감정 분야에서 필기 속도와 압력 변화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기계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기술의 핵심은 상향 변환 나노 입자에 있다. 이 입자를 활용해 높은 해상도로 동적 힘을 측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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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급증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이 허위로 표시돼 신고된 건수가 최근 5년간 1만6944건으로 이 중 98%인 1만6511건이 오픈마켓에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오픈마켓 허위표시 신고 건수는 △2020년 3031건 △2021년 3229건 △2022년 3549건 △2023년 3780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8월까지 신고 건수도 292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특허가 97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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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적극 활용,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영환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사는 1일 펴낸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2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력시스템은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돼 발전소와 송전망을 따라 수도권과 도시지역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입지 지역과 전력 다소비 지역의 불일치로 전력선로 조성 등에서 지역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조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전력 자립률이 102%에 달하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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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00명에 울산 북구보건소, 알레르기 질환 교육
울산북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아 및 아동 2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구연동화 및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피부염 환아관리를 위한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비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