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싱가포르를 제물 삼아 예선 3연승 행진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한국은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남자부의 조대성, 오준성과 여자부의 전지희, 김나영을 앞세워 싱가포르를 8대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한국은 예선에서 루마니아와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잡고 3연승을 달렸다.한국은 예선 3경기 합계 24승 4패를 기록, 루마니아와 함께 2라운
한국 탁구 대표팀이 국제탁구협회 혼성 팀 월드컵 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예선 3라운드에서 8-0으로 이겼다. 루마니아와의 1차전서 8-3, 대만과의 2차전서 8-1로 각각 이겼던 한국은 예선 3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 각 조 1·2위 8개 팀이 풀리그를 치르는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상위 4개 팀은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혼성 팀 월드컵은 매치 스코어가 아니라 각 매치에서 얻은 세트 점수에서 8점을 먼저 내
구미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볼링 클럽과 및 동호인,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진행된 3인조 단체전에는 총 6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각 경기장 예선 1위 총 2개 팀이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은 개인전 예선 및 결승이, 24일에는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2연승을 거뒀다.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30분 인도 뉴델리 INDRA GANDHI INDOOR STADIUM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20으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대한민국이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47-10으로 이긴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1승 1패 그리고 싱가포르가 2연패를 기록했다.카자흐스탄이 먼저 첫 골을 넣었지만, 차서연(인천광역
포항스틸러스가 27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닛산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상대로 2024-2025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예선 4라운드 현재 2승 2패 승점 6점으로 7위에 랭크돼 있는 포항으로서는 East조 8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토너먼트
포항스틸러스가 J리그1 최강 비셀고베를 꺾고 2024-2025 ACLE 16강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포항은 3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고베와의 2024-2025 ACLE 예선 6라운드 경기에서 한찬희의 선제골과 김인성의 결승골, 정재희의 쐐기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
“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허예림은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에게 1대3으로 져 16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하지만 예선 3경기에선 실업 언니 두 명을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
11월 12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8회 통상정책 토론대회에서 인천대학교 등대 팀이 국제통상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통상정책 토론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통상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35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예선 소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 16강 경기는 10월 14일에 진행되었으며, 11월 12일 8강 ~ 결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창업동아리 KM HCM이 지난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제10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연합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본 대회는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을 위한 ESG 분야 창업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5개 팀이 서류·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22개 팀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창업아이디어를 겨뤘다.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