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는 28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조천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와 제주시 삼도일동 소재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장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농협 아침밥먹기 운동’ 동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조천농협 한마음대회에서는 약 1500여명의 농업인 및 방문객에게 백설기와 식혜를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동참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제18회 왕벚꽃 축제장에서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을 배부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0일 6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왕벚꽃
18시간전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제주시 삼도2동 전농로 벚꽃길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진행된다.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무대로 길거리공연, 버스킹,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플리마켓도 열린다.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제18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개막식에
제주시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없는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연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지구환경축제 등 10개 내외의 행사를 다회용기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축제 현장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이번 주말 제주도내 벚꽃 명소에서 지역축제가 펼쳐진다.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주최하는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열린다.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왕벚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첫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풍물패 물메, 풍물굿패 신나락의 길트기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가수 아얀, 밴드 N.O.D의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탐라무예단
최근 이어진 고온 현상 등으로 이번 주 제주에서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를 비롯해 애월읍 장전리, 제주대학교 진입로 등은 벚꽃이 활짝 피어 연분홍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 만개는 작년보다 5일 빠르다. 벚나무에서 80% 이상 개화했을 때를 '만개'로 본다.이러한 가운데 이번 주말 곳곳에서 왕벚꽃축제가 열린다.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28일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시 애월읍 왕벚꽃축제는 29∼30일 애월읍 장전리에서, 2025 골체오름 벚꽃축제도
제주시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없는 문화를 확산하고,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농로 왕벚꽃축제장 등에 다회용기를 지원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지구환경축제 등 10개 내외의 행사를 다회용기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했다.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문화 조성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분이 지나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벚꽃 개화에 관심이 뜨겁다.수많은 꽃들이 합창하며 봄의 창을 열면 따스한 봄바람도 어느새 술렁, 꽃향기도 살랑. 대지를 깨우는 햇살 속에 연두 보리밭은 짙은 녹색의 봄옷으로 매무새를 가다듬는다.4월로 접어드는 길목 제주는 봄에 맞는 설경이 따로 없다. 나뭇가지마다 소복이 피워낸 꽃은 따스하고 향기로운 꽃눈으로 동심을 반긴다.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발을 쫑긋 치켜 올리고 노란미소를 머금는다.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애월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하는 왕벚꽃 축제가 열린다.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3월 28~30일 사흘간 제주시 전농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과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진행된다.축제 첫날 28일에는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왕벚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7시에 열린다.개막식에 이어 K점핑, 브릴란테 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승준 정선군수,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 특별 대응 지시
3시간전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최군수는 △산불 취약 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마을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반장의 예방 활동 강화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철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입산 통제 강화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등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군은 27일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2025년 최대 2억원 간다…시장 회복세 주목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과 철학으로 삶을 다시 묻다… 인문기반 리더십 아카데미 ‘라스칼라 MBA’ 출범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판복귀 의대생·시한연장 대학…1年 만의 정상화 급물살 타나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산림조합 '찾아가는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 진행
2시간전
정선군산림조합는 지난 20일, 곤드레명품관회의실에서 임산물유통본부 산림버섯연구소 이병석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림경영지도원, 조합원 및 임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표고버섯 재배기술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직접교육을 받기 힘든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역조합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버섯의 접종방법과 버섯재배의 핵심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잠석자들은 이론과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재배기술을 익혔다.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임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