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 이영필 부회장이 시조집 등 장르가 다른 전자책 3권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조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영필 부회장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품집 , 시집 , 동화 을 전자책으로 내놓았다. 이 책들은 교보문고 eBook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캘리그라피 작품집은 이영필 작가의 대표작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결과물로, 글자 한 획 한 획에 담긴 작가의 진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작가의 시집은 자연의 소박한 순간들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쉼을 선사한다. 동화는 호기심 많은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문학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울산문협은 오는 3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중구 성남동 문협 사무실에서 이영필 울산문협 부회장과 함께 하는 인공지능과 문학의 융합 관련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이영필 부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AI 쉽게 배워서 활용하자’ ‘인공지능 글쓰기에 활용하자’를 소주제로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희 회장은 이번 강의와 관련해 “AI 시대 디지털 전환 속에서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시민과 함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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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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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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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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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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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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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선출
5시간전
국민의힘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1일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유례없이 어려운 정국에 시당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함께 가야 할 길이 있고 목표가 있기에 반드시 해내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비상한 각오로 울산 시민 모두를 모시고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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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주택 사면 디딤돌 대출금리 0.2% 인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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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환위 시립미술관 활성화 대책 촉구 - 교육위교육수련원 재건축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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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올해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문복환위 홍유준 위원장은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단이 신설된 만큼 박람회장 대상지에 산재한 접근성·교통시설 연계·수질정화·지질 등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손명희 부위원장은 태화루 스카이워크 설치 관련해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완공과 안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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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종변론만 남아, 5월대선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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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이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5월 조기 대선’ 현실화 가능성 앞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밑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오는 25일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변론만 남겨둔 상황에서, 탄핵 심판 결론이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만일 윤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따라 파면될 경우 차기 대통령을 뽑는 조기 대선은 그로부터 60일 내인 5월 중에 치러지게 된다. 사실상 ‘벚꽃 대선’이 유력하다는 법조계 안팎의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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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9만가구 공급 등 LH, 2025년 업무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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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5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공주택 사업 승인은 10만가구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10만5000가구에서 소폭 줄어든 것이다. 사업 승인 물량의 37%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게 공급한다.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는 지난해 5만가구에서 20% 늘린 6만가구로 설정했다. LH는 급등한 건설 원가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 여파로 주택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공공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