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 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2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로, 영주시에는 동양대학교, 영주둔치, 문정둔치, 비상활주로 남단 등 총 4곳의 인계점이 지정돼 있다.
영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 취약지역으로 2013년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현재까지 응급환자 703명을 이송하며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