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명품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뽑냈다.밀양시는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1만15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30·40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뤘다.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이 참가했다.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