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입학철을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21일까지 진행되는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12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교·심야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공사장, 공원, 빈집 등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리 배회·가출 청소년들을 발견하면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도하거나 청소년 쉼터 등에 연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능철인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