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린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만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발견된 암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으로 전체 암발생건
서귀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암 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암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저염식, 탄음식 안먹기, 소량의 음주도 피하고, 주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정도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중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B형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 하다’는 뜻으로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 진단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국가암검진을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최근 5년간 대전 서구 지역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2019~2023년까지 5년간 대전 서구지역 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대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했다. 암 유형별로는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폐암 환자가 연평균 18.0%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소득층에 국한된 성인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를 전체 여성으로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9일 제26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저소득층에 국한된 성인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를 전체 여성으로 확대 시행해 건강한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황 의원은“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오르면 지역 여성의 건강 증진, 질병의 발생 감소 등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저소득층만 지원되는 18세부터 26세 연령대 예방접종 대상자를 전체 여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현재 저소득층 포함 진주시 18세~26세 여성은 약 1만5000명 정도”라면서 “26세부터 단계적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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