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개편으로 경영성과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장 회장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7회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주와의 소통과 주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주주총회 현장을 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이겨냈던 포스코인의 DNA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전 임직원에 당부했다.장 회장은 31일 포스코그룹 창립 57주년을 맞아 낸 기념사에서 "철강뿐만 아니라 미래 소재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포스코홀딩스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해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회장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Corporate R&D’ 체제를 구축해 기술 절대우위를 확보” 하고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하자"고 당부했다.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기술 전략회의에서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장 회장은 이 회의에서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그룹 R&D 협력체제&
포스코가 3월 31일 창립 57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7년간 포스코그룹이 이뤄온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졌다. 장인화 회장은 먼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선배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포스코그룹과 함께 성장해 온 협력사, 고객사, 공급사, 주주, 지역사회, 그리고 현재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포스코는 창립 이래 철강 사업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 2300만 원을 수령했다. 퇴직한 최정우 전 회장은 40억 600만 원을 받았다. 12일 포스코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해 급여 6억 2200만 원, 상여 5억 9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을 합쳐 12억 23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영업이익, 매출액 등 정량평가와 ESG 등 정성평가 항목에 대해 평가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퇴직한 최 전 회장은 3억 4600만 원, 4억 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40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4월 1일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사업의 시장 확장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유망 사업 진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지금 하지 않으면 자칫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겠다"며 "누구도 우리를 넘볼 수 없도록 생산성과 품질을 과감
포스코그룹 수장인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오는 2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취임 당시 철강 사업 침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 부진 속에서 장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체질 개선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 들어 대외적 경영 환경은 더 악화되는 양상이다. 전기차 캐즘에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의 파고가 만만찮다는 점이다. 장 회장이 이들 복합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장 회장은 작년 취임 이후 그룹의 양
포스코홀딩스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와의 소통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스코그룹은 철강 공급 과잉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정체
포스코홀딩스는 20일 제5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와 손성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신임 사내이사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선임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재선임했다. 주총 안건인 △재무제표의 승인 △정관의 변경 △이사의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의 선임 △이사의 보수 한도 승인 등이 통과됐다. 또 정관 변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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