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재기교육’을 시행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수원회생법원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3대 협력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3대 협력사업은 △취약계층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경남지역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재기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명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고 알에이치테크가 운영사를 맡는다.‘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은 경영 위기에 속한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지만, 폐업 역시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이 소상공인진흥원의 ‘2023년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폐업을 하기 위해 점포 철거비 등으로 평균 1,558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64.3%는 폐업시점에 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 비용은 7,829만8000원 원이었다.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를 살펴보면, 소상공인들의 폐업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대전 도마큰시장을 찾아 먹거리 물가를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차관은 도마큰시장에 이어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를 방문해 인근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개개 소상공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를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폐업 후 재취업을 선택한 사례도 많아졌다면서 “전직 및 재기 지원 방안도 세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재기교육’을 시행했다. ‘2024년 재기교육’은 과거 사업실패의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재기교육은 보증제도, 창업전략, 소상공인 창업세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신청자에 한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심사를 거쳐
앞으로 통신요금이나 휴대전화 결제 대금 등 통신채무를 금융 채무와 함께 통합 채무조정을 받으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게 된다.최대 10년간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해진다. 채무조정으로 감면된 연체 통신료를 3개월 이상 상환하면 통신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통신업계·과학기술정보통신부·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통신채무 연체자는 약 37만 명이다. 이들이 연체한 통신채무는 모두 5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통합채무조정 대상 통신채무는 이동통신 3
20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중앙 서민금융통합센터를 방문했다.이곳에서 통신 채무조정 상담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센터 상담직원들과 그간 통신 채무조정에 대한 수요, 신복위 방문자들의 애로와 통신 채무조정 시행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후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과 경제적 재기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현장의 채무조정 상담직원과 정책 대상자들로부터 애로사항, 통신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시행한다. 다만 아직 채무면제율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추진하기로 한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은 채무자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채무 뿐만 아니라 연체된 통신비에 대해서도 함께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정부는 금융과 동일하게 채무면제율을 70%까지 할 수 있도록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3사는 70%까지 면제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GS리테일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적 재기를 돕기 위해 손잡았다. 27일 소진공 대경본부에 따르면 전날 GS리테일 대경본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S25의 지원 제도를 통해 창업 기회 제공, 창업·재창업·경영 관련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예비 창업·재창업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GS리테일 측은 다음 달 5일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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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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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대로서 승용차 화재…통행 차량 한때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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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그룹‘나도♥ 제주도’…제주사랑 실천 기부 동참
㈜아난티 그룹이 마음의 고향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 아난티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기부층인 30~50대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홍보와 더불어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등 제도 안내,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