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철강은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서귀포지역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10,000,000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전달되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한해성 대표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해성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지역사회의 경기 침체로 사회분위기까지 침체되어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폭염이 더욱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 어려움이 겹치면서 이웃돕기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었지만 아직은 지역사회에 서로 같이 살아가려는 손길이 있다.지난 19일 서귀포시의 ㈜재성철강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재성철강의 대표이사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대한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성철강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나눔의 중요성을 인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으로 가득하지만, 홀로사는 노인에게는 외로움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외로움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에서 명절의 정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지난 9일 ㈜재성철강이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사는노인들의 정서적지원을 위한 ‘정성 가득 담아 孝나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전 지역 홀로사는노인 330명에 명절 식품키트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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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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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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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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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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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담합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납부액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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