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30주년을 맞아 더 알찬 무대로 돌아온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경북대학교 의대생 전원이 30일자로 복귀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30일 저녁에 학교측에 알렸다. 이후 학생들은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경북대는 지난 21일을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이 낮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가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이 주로 저녁에 진행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오전 시간에 무대를 올리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3’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공연 분위기에 맞춰 악기와 음악 감상법 등을 설명해 관객들의 이해도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
영천시보건소가 기온상승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강력한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변공원과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재를 할 예정이다.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소독 기동반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과 저녁에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하절기에는 16개의 읍면동에서도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관내 정화조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경북대는 3월30일자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30일 저녁에 학교 측에 알렸다. 이후 학생들은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경북대는 지난달 21일을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 기한으로 정해 통보한 바 있다. 직후 상당수 학생이 복학을 신청했으나 전원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학 측은 지난 25일 제적 예정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학칙에 따른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대
패션 플랫폼 발란이 정산금 지급 지연 논란에 휩싸였다. 발란은 자체 재무 점검 중 정산금 과도 지급 등 오류를 발견해 재정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티메프 사태를 지나온 판매자들 사이에서 신뢰도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발란은 파트너센터 공지를 통해 정산금 지급 지연 사실을 알렸다. 당초 정산금 지급일이던 24일 당일 저녁에 지연 공지를 낸 상황이다.발란은 "재무 검증 과정에서 파트너사의 과거 거래 및 정산 내역에 대해 정합성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됐다"며 "투자사 및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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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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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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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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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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