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내 야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종식을 위해 제주 원탁회의를 결성하자고 제안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제주 원탁회의를 결성하자"고 제안했다.진보당은 "지금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으로 인해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대통령 윤석열의 12.3 불법 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적어도 500여명의 정치인, 노조원, 연예인, 체육인, 판사, 언론인 등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살해당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 있다. 내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