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철기문명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이 김해에서 전시된다.히타이트 제국 유물이 국내에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해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특별전 ‘히타이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이다. 초롬시와 김해시는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2018년부터 국제우호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전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