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8일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대국민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에서 비행하는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적법한 드론문화 확산을 위한 승인절차와 드론 운항 가능구역 검색이 가능한 ‘드론원스톱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제주공항 측은 오는 21일까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론비행 시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부한다.또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체험 부스도 운영해 안전한 드론비
한국공항 제주지점이 25일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이티에스,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월드유니텍와 협력해 제주공항 주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김낙선 제주지점장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보람차고 지상조업사와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2시간전
제주에 도심항공모빌리티이 도입되면 2040년까지 1893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5314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과 나왔다.제주연구원은 30일 ‘제주 도심항공교통 시장 전망 및 경제 효과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UAM이 제주지역에 도입되면 2040년까지 누적 531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893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연구는 제주공항~중문, 제주공항~성산, 중문~성산 등 3개 항로에서 U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공항 1층에서 제주의 유명 로컬 브랜드인 ‘아베베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제주공항은 매년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하며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고, 이번 2025년 봄 시즌 첫 번째 팝업스토어로 제주의 특색을 담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선보인다. 아베베베이커리는 제주 동문시장의 인기 맛집으로, 전국의 ‘빵덕후’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도땅콩 크림도너츠, 위미한라봉 크림빵, 오메기떡 쑥크림빵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가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인천공항과 김포·제주공항 등 출국장에서 운영하는 면세사업자들이 ‘면세주류 판촉전’에 돌입했다. 각 공항 및 시내면세점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촉 경쟁을 펼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자가 면세구매 가능한 주류의 병 수를 2병으로 제한하던 기존 관세법 시행규칙이 폐지되고,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 2㎏을 밀반입하려던 외국인이 제주세관에 붙잡혔다. 6일 제주세관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가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 2㎏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압수된 필로폰 2㎏은 시가 약 70억원 상당으로 0.03g씩 약 7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A 씨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자원봉사 친화기업 6곳이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릴레이 캠페인에 선제적으로 동참하는 6개 친화기업은 2025년 공동활동 주요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25일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캠페인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공항에 국내 공항에서는 최초로 AI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다국어 통역안내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국제선 운항회복으로 제주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해외여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공항에서 '다국어 AI통역안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다국어 AI통역안내서비스'는 외국인이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국의 언어로 질문이 가능하다. 외국어로 입력된 음성은 실시간으로 자동 통역되어 원격으로 접속한 안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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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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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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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는 이미 세미맹그로브인 염생식물 넓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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