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중 1천290kg·도체중 812kg 최고 기록 제주 서귀포시 오름농장 강용주 대표가 최근 출하한 슈퍼한우가 생체중과 도체중에서 제주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역 축산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주 대표의 슈퍼한우는 지난 12일 제주공판장에서 도축돼, 생체중 1천290kg, 도체중 812kg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생체중 1천290kg·도체중 812kg 최고 기록 제주 서귀포시 오름농장 강용주 대표가 최근 출하한 슈퍼한우가 생체중과 도체중에서 제주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역 축산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주 대표의 슈퍼한우는 지난 12일 제주공판장에서 도축돼, 생체중 1천290kg, 도체중 812kg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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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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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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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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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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