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변 수목 및 잡초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도...
새만금에 말 목장과 휴양시설을 결합한 이른바 '복합 말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이성호 전주기전대학 교수는 1일 새만금개발청(청...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숲길, 맨발 숲길, 데크로드, 세족장, 쉼터 등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괴강둘레길은 송동리 일원 수변 지역과 연계해 경관이 뛰어나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를 활용한다. 또 산막이옛길, 괴강불빛 공원, 충북 아쿠아리움과 연계해...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6억원을 들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한다.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공원과 광장 부지 등에 `발 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방서수변공원은 무심천 옆에 1만6000㎡ 규모로 조성돼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휴식...
청주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8월까지 내수읍 비중리문화마을 다목적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지속적인 정비 요청이 제기되고 인근에 위치한 학교 및 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2679㎡의 부지에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을 만들고 조합놀이대·케이블웨이·운동기구 설치, 수세식 화장...
경북도가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해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경산, 고령, 성주 등 8개 시군의 8곳에 ‘천년건축 시범마을’을 조성한다. 도는 9일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산업화
증평군이 내년 6월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한 야관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군민이 안전한 야간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증평읍 보강천 일원의 증평대교, 장미대교, 송산리 육교와 교량 등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
2주전
재외동포 지원기관인 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가 올해 하반기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다.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입주한 부영송도타워에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공사 계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약 3개월간 설치 공사를 진행한 뒤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웰컴센터는 부영송도타워 30층에 1,043㎡ 규모로 콘퍼런스룸·회의실·상담부스·공유오피스·전시공간 등을 조성한다.이곳에서는 재외동포들에게 필요한 주거, 의료, 관광, 교육(입
창원시는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 71만5587㎡ 부지에 추진 중이다.2026년까지 6269억원을 투입해 행정·주거·업무 기능을 집약시킨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한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부지 조성이 끝나면 마산회원구청과 창원지법 마산지원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주식회사는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을 존중한다.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참여와 자기표현을 존중하고, 자신들이 속해있는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2024 문화예술누리사업은 각 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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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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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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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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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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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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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한 스물세 번의 대화 담은 다이앤 렘 ‘나의 때가 오면’ 출간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2014년 다이앤 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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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출료·가맹비 없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내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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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료 없이 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이 경북 지역에 도입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하고 시군과 택시조합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앱을 도입한다. 도와 시군, 앱 운영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호출 앱을 도입해 가맹비와 수수료, 호출료를 무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와 수익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택시 이용객의 피해를 막고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공공형 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