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조재순 경제환경국장이 8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50만원을 기탁했다.조재순 경제환경국장은 “지역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어려운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과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순 국장은 대소면 소석리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경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소면장으로 역임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