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구)30사단 주둔지 토양오염정화사업 입찰이 나라장터를 통해 오는 6일 시작, 10일 오후 적격 사업자가 결정될 예정이다.최근 토양정화업계가 불소기준 완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단비같은 소식이다.국방부로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받아 추진하는 30사단 주둔지 정화사업 및 입찰은 설계금액이 526억원에 달하며, 추정가격은 479억원이다.업계에 따르면 정화면적이 넓고, 주로 유류나 중금속 등이 정화 대상이다.특히, 이번 입찰규모가 대어급에 속한만큼 정화업체들이 총 출동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