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추모공원 승화원이 지난 1월 코로나19·독감·폐렴 등으로 인한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인 장사 대란 속에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치 않아 전라남도로부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받았다.목포시는 화장장 승화원이 지난해 말 기존 운영업체와의 위탁운영 계약 종료에 따라 새로운 업체가 선정될 때까지 재단법인 천국을 임시 용역대행업체로 선정, 1월 한 달간 임시운영체제로 이어갔다.화장장 승화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목표로 목포시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인 재단법인 천국을 지난 1일부터 2년 동안 위탁 운영사로 선정했다.앞서 지난해 12월
김진수 기자 부산시는 올해 국내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해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체육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청년 창업의 천국'을 만들겠다며 자금과 교육·기술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속칭 '청창천 프로젝트'를 발진한다. 익산시가 올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신천지예수교 논산교회가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을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장방식 지파장은 신앙의 본질을 ‘거듭남’으로 정의하며, 영생의 길을 찾기 위해 신앙적 깨달음을 강조했다.창세기와 신약 성경을 인용하며 “사람은 육적인 부모에게서 태어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신천지 논산교회 관계자는 “성경의 의미를 탐구하는 강연을 통해 신앙인들에게 깨달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된 말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영적 눈을 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신천지 아산교회가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을 주제로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열었다.이번 대성회에는 아산·천안·서산 등 충남지역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해 성경 속 상징적 의미들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대전교회 홍보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장방식 지파장은 강의를 통해 “실로암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보냄을 받았다’는 뜻을 지니며, 이는 하나님이 시대의 신앙인들을 위해 보낸 사자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소경이 눈을 뜰 수 있었던 것은 물 자체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
부산시는 올해 국내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해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내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생활체육의 도시로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산시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한다.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3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부산 슈퍼 컵(Busan Super
길고 긴 6일간의 휴가가 끝났다.설날을 맞아 27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정하자 순식간에 새해 휴일이 6일간으로 늘어난 때문이었다.휴일을 다 보낸 휴가의 마지막 날 제주도 해안가 모습은 어땠을까..?제주시에서 시작된 해안가는 그야말로 해양쓰레기 천국을 이루고 있었다.시내 쪽에서는 간간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인력들이 보였으나 해안가에는 단 한 곳도 이를 치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해안가에는 낚시꾼도 많았지만,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해양쓰레기들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일꺼리를 두 손에 쥐어주는 듯 했
전남 목포시는 최근 화장장 승화원의 운영 방식을 민간 사업자인 재단법인 천국에 위탁하기로 했다. 위탁 운영은 지난 1일부터 2년 동안이다.그동안 목포시가 화장장 승화원 재위탁 운영업체의 비리 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법 당국에 법적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이에 목포시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재단법인 천국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일부 서류에 하자 논란이 있었지만, 이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의 증명사진 오류로 확인됐다. 목포시는 “해당 사안이 심의 결과를 번복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위탁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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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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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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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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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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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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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속도 내고 상생 방안 마련해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마무리돼 공사가 재개된다.제주도는 대법원의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부 주민이 제기한 상고심에서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6일 내려진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지난 21일부터 소멸되고,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효력이 회복됐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에 속도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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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통령실·국회는 세종시로,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으로 이전 논의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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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글로벌 인재 양성! K-유학생 정책 발전 모색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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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연수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하여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하고,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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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아가는 자치경찰제 교육·홍보 추진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