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고인쇄박물관은 오는 8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직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1377년 인쇄된 최초 상태를 추정한 복본 두 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애니메이션으로 직지에 대해 설명하는 `디지털 북 직지'도 처음 선보인다.구텐베르크 인쇄체험전에서는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의 인쇄체험 프로그램과 구텐베르크 인쇄기를 통해 15세기 독일의 인쇄 시연이 펼쳐진다.구텐베르크 박물관 큐레이터인 사라 자벨이 인쇄기 설치부터 관리, 인쇄 시연 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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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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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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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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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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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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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열차단 필름블라인드 ‘아트에코 블라인드’ 선봬
한솔홈데코가 열 차단 필름 블라인드 ‘아트에코 블라인드’를 출시했다.한솔홈데코의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태양열을 최대 90%까지 차단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의 따뜻한 열을 보존해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또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강한 햇빛을 막아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으며, 원단 외부 코팅층의 빛 반사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 실내를 볼 수 없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특히, 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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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검찰이 증거도 사건도 조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 출석하며 "다 사필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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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아이폰16 인기, 전작보다 판매 호조"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통신사인 T-모바일의 마이크 시벳 최고경영자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가 전작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시벳 CEO는 자사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모델이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소문을 비난하며,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모든 모델을 더 높은 비율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T-모바일은 아이폰16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채널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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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비위 조사에 ‘경찰수사 기법’ 적용, 공정성 확보한다
세무사의 윤리규정 및 세무사법 위반 혐의 유무를 확인하는 업무정화조사위원회의 비위 조사에 ‘경찰수사 기법’이 도입돼 정화조사 과정의 체계화와 함께 공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브리핑룸에서 경찰수사연수원 경제범죄수사학과 박수만 경위를 강사로 초빙, ‘업무정화조사 직무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경찰수사연수원은 형사들을 대상으로 수사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경찰뿐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 감사부서 및 특별사법경찰관 등에게 첨단 수사기법을 교육하는 곳이다.세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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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현대차, 자율주행차 위탁생산 방안 논의 중
미국 알파벳의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웨이모'가 현대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위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웨이모 고위급 실무진은 미국 웨이모 본사 등지에서 3차례 이상 협의해 왔으며, 로보택시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했다.양사는 지커 전기차를 아이오닉5로 대체하는 동시에 6세대 자율주행 특화 시스템을 탑재,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4개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레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