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739억 원으로 확대해 1만 5,7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55억 원 증액된 규모다.12개 수행기관이 운영하는 142개의 사업은 △공익활동 1만 918명 △사회서비스형 3,692명 △시장형 802명 △취업알선형 310명으로 구성된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해 기후변화, 환경문제, 돌봄서비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대표적으로 폐자원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