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 3·동 1개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신의현 선수는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먼저, 지난 11일 열린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남자 좌식 스프린트 4㎞에 출전해 0:18:42.4의 기록으로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12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인디비주얼 6㎞에서는 0:33:49.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