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위해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의 지방관청 소속으로 수년 간 시설 안전용품 등의 구입 발주 업무를 했다.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B씨는 해당 지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안전용품 납품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A씨는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B씨에게 자신의 배우자 명의 그랜저 승용차의 할부금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B씨에게 계약을 밀어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배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인선 지하화, 실현 가능성 계획 수립해야
인천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대상 사업에서 경인선 지하화가 제외된 지 하루만에 경인선 지하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도전 의지야 높이 살만 하다. 그러나 인천의 오랜 숙원이자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인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인천시가 무슨 노력을 기울였는지 반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후 변론 앞둔 윤 대통령... 하야는 '글쎄'
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을 연다. 헌재는 20일 열린 10차 변론 기일에서 "25일 오후 2시 마지막 변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탄핵 인용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 속에 정치권에서 윤 대통령이 최종 판결 전 '하야'를 고민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오른 국민의힘 지방의원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 계엄을 옹호했다. 집회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권유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국민저항운동본부 등은 23일 오후 창원광장 앞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 사회는 정쌍학 경남도의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확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했으며,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면적을 4만9280㎡로 약 3배 늘렸다.앞서 도는 2024년 6월 ▲ 부천시 대학교 캠퍼스 ▲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도는 도입기, 확장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물포럼] 교사 정원 감축, 이제는 지역 현실 따져봐야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 지역 학교들은 신학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때쯤 꼭 나오는 기사가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다. 출산율 감소에 따라 학생 수가 줄면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들어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들도 있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