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원리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제40차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는 신통일한국 특강, 발왕산 남북통일 기원 기도회 등의 일정으로 2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누적 참석자는 50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진행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통일을 간절히 소망하며 앞장서 통일을 이루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남북통일 기원! 행복원리세미나를 전국교회에서
귀하고 아까운 목숨 여럿을 앗아간 시청앞 자동차 역주행 사고의 원인은 급발진 때문이 아니라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계속해서 눌렀기 때문이라고 결론이 났다. 운전자는 자기가 브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포함하여,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집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와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통일을 향한
2주전
강화 교동도 최북단 ‘평화통일기도교회’ 설립을 위한 건립예배가 지난 3일 열렸다.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날 북한과 3km도 떨어지지 않는 강화도 교동도 지석리 망향대에서 평화통일기도교회 건립예배를 드렸다.건립예배에는 이철 감독회장,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 등 교단 관계자들, 교동도 감리교회 목회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철 감독회장은 이 자리서 "남북한 정세가 복잡하고 통일에 대한 갈망이 식어가는 이 때에 평화통일기도교회를 설립하는 건 큰 의미가 있다"며, "민족의 남은 과제인 통일을 위해 기도의 사명을 포기하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6일 보람컨벤션에서 ‘2024년 3분기 울산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과 관련한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울산지역회의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울산지역 협의회의 하반기 주요 실적과 사업 계획도 논의했다. 최해상 부의장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새 통일 담론인 ‘8·15 통일 독트린’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통일을 위해 북한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에 따라 통일·독립·호국 주제의 인문학 강좌인 박물관 한잔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강연과 탐방 등을 통한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박물관 한잔은 큐레이터 및 전문가와 함께 박물관에서 함께 유물을 관찰하고 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강연 8회와 탐방 2회,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강연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이룩
통일 후 북한도시 개발 초점 맞춘 건설방안 제시도시개발계획·자금 등 건설산업 준비사항 ‘한눈에’ 담아 대한민국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산하 통일한반도건설산업전략연구소가 ‘통일을 대비한 북한도시 개발 구상’도서를 발간, 통일 후 북한도시 개발에 초점을 맞춘 건설방안을 제시했다.연구소는 ‘통일을 대비한 북한도시 개발 구상’ 도서는 북한 도시 개발 방안과 사전준비 사항을 상세히 담았다고 밝혔다.책자에는 ▲북한도시의 발전사 ▲북한도시 개발 구상 ▲통일을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지난 23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개최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새터민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최금희 교수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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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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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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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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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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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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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숭의지구대 격려 방문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3일 미추홀구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 강화를 당부했다. 전경애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규철 부의장도 “명절 기간에는 각종 사고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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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문화유산 정책연구회, 현장방문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아라뱃길에 조성된 검여 유희강 생가마을터와 검암근린공원 내 서무정에 방문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서구의원 4명,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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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
중구의회는 9월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및 결의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상상플랫폼의 운영이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질 것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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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그린벨트 해제 틈탄 기획부동산 속지 마세요”
강동구는 최근 정부의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분위기와 맞물려 기획부동산이 구 일대에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매수 후 인터넷 블로그, 카페 또는 다단계 방식 등으로 매수자를 모집해 수십 명에게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1) 택지식 분할이 금지됨에 따라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 2) 전화‧인터넷 및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3)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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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인 고용의무 무시 부담금으로 떼우기... 지난해 4억7000만원 납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부담금은 25억1726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무시하고 부담금으로 떼우고 대표적인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지난해 4억730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MCS, 강원랜드이 뒤를 이었다.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