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방파제 테트라포트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안군 안흥항 방파제등대에 AI기반의 테트라포트 출입 경고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트라포트는 방파제를 파도로부터 보호하는 시설로서 설치 장소는 강한 파도와 함께, 구조물의 특성상 추락 등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낚시객이나, 사진촬영 등을 목적으로 테트라포트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지거나 파도에 휩쓸리는 경우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안흥항 방파제 테트라포트는 올해 6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