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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비전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미래상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25'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비전 AI는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클릭 투 서치'는 콘텐츠 시청 중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며, '실시간 번역' 기능은 외국어 자막을 한글로 실시간 변환한다.삼성전자는 '비전 AI 컴패니언'도 처음 선보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가 7일 로봇 사업에 대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이 AI를 만나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표는 “삼성전자가 로봇 분야에 대해 그다지 빠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우리도 투자해서 기술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CES 2025’ 기조연설을 언급하며 “휴머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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