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일상 속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포로수용소유적공원 VR 콘텐츠 대국민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 6월 VR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 지난달 작업을 마쳤다.특히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자리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전시 유물에 관한 각종 설명 자료와 다양한 영상 자료도 업로드 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다크 투어리즘’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이다. 대표적으로 9·11 테러가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 유대인대학살 현장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수용소를 들 수 있다. 경남에도 시대를 관통하며 새롭게 생각해야 할 장소가 곳곳에 남아있다. 편집자 주 전쟁포로 주제 국내 유일 박물시설역설의 장소서 평화 가치 되새기고시민 일상 함께 복합문화공간 역할거제포로수용소는 한국전쟁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 설치됐다.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디지털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누리집에 가상현실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거제도포로수용소 설립 배경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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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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