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억 년 전에 시작된 달의 화산 활동이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을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중국의 창어 5호 탐사선이 가져온 샘플을 분석한 결과, 달에서 약 1억2500만년 전에 화산 폭발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이는 달의 역사에서 비교적 최근의 화산 활동으로, 이전에 확인된 화산 활동은 약 20억년 전이었다.창어 5호가 가져온 샘플 중 일부는 단단한 암석이었지만, 느슨한 물질도 많이 포함돼 있었다. 이 중에서 용융된 물질로 만들어진 둥글고 유리 같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