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이 13일, 자체 운영중인 장례식장인 상례원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장례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김대식 병원장을 비롯해 영양팀장과 실무를 담당하는 조리사를 중심으로 행정처장, 간호부장, 원무과장, 장례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례식장의 모든 식사 메뉴를 시식했다. 참석자들은 식사의 영양구성도와 맛, 모양 등 만족스러운 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평가에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협력해 즉각적인 보완에 나서기로 했다.천안의료원은 충남 북부의 대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