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벌교 해도항이 최종 선정돼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보성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3조 원을 투입해 전국 300개 어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1 ▲유형2 ▲유형3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보성군은 올해 유형3 공모사업에 해도항을 신청해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주말 전남 순천에서 아파트 화재와 사찰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고 주민 11명은 자력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