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의 여성조직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한경농협 농업인교육장에서 고추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취약가구 약 100여 곳에 전달했다. 행복채우미 사업은 한경농협 조합원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한경농협 김군진 조합장은 “농촌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