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책으로 관련 안전 매뉴얼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일반건축물 전기차 화재 안전 매뉴얼’을 마련해 31일부터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서 일반건축물이란 공동주택
김석희 기자 = 홍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화재 안
김만식 기자 = 예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피난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
충남소방본부는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138건 중 봄철에 가장 많은 총 304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에 가까운 1494건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56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화재 예방에
김해지역이 올 들어 최근까지 수십 건의 잇따른 화재 발생 소식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의 사전 예방대책은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는 안일한 대처가 ‘불의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 관내에서 올 들어 최근까지 발생 되는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공장, 주택, 자원순환시설 등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특히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대부분으로 관계 당국은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 홍보와 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 의식 제
김만식 기자 =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
파주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례를 토대로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피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설 내 전기 설비 점검 및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또한, 화재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 대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전통시장 화재 공제 가입 지원사업
소방청이 봄철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대형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발생
의령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해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564건으로, 연간 화재의 26.17%를 차지했다.화재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주의로, 총 1,898건이 이에 해당했다.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외출하거나 취침 전 반드시 촛불 끄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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